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영화 (문단 편집) == 수출 == [[파일:wfe3w4sfgvbsfg.png]] [[2018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by [[영화진흥위원회]] [[http://www.kofic.or.kr/kofic/business/board/selectBoardDetail.do?boardNumber=2#none|링크]]. 여기서 말하는 완성작 수출은 말 그대로 영화를 직접 수출하여 벌어들인 [[박스오피스]] 실적이다. [[리메이크]] 판권 등은 완성작 수출액에 포함된다. 반면, 서비스 수출액은 외국 영화를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외국 영화 산업에 대한 한국 제품 수출, 서비스 하청 수주액 이런 것들이다. 2000년대에 《[[엽기적인 그녀]]》처럼 전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끄는 영화를 만들었지만 매출액으로 이어진 영화는 얼마 없었으며 [[2010년대]] 들어 한국 영화 [[수출]] 실적은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 영화 시장 규모인 '''16억 달러'''에 비해 한국 영화 수출액은 초라하다 말할 수 있다. 완성작 수출액 4천만 달러니 영화 시장 규모 대비 1/40밖에 안 된다. [[2018년]] [[1월 24일]] 나온 [[영화진흥위원회]]의 [[http://www.kocca.kr/common/cmm/fms/FileDown.do?atchFileId=FILE_000000000250576&fileSn=1&bbsId=|2017년 영화산업 총 결산]] 보고서를 보자. 완성작 수출액이 흔히 아는 영화 수출액이다. 이 액수는 [[2017년]] 4천만 달러로, [[2016년]]에 비해 줄었다. [[2013년]] 3,700만 달러에 비해서도 고작 300만 달러 많다. [[2014년]]과 [[2015년]]의 국외 수출액은 3천만 달러에도 미달했다. 대신에 [[2015년]] 이후로 서비스 수출액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서비스 수출액이란, 외국 영화의 장비나 서비스를 한국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 영화]]를 찍는데 장비를 [[한국산]]으로 쓰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덱스터 스튜디오]]. 덱스터 사의 [[CG]] 기술을 외국에 수출하는 것인데, 이는 결국 하청서비스밖에 안 된다. 결론적으로 완성작 수출은 줄어들고, 하청 수주액수만 늘어나는 문제가 있는 셈이다. 한국 영화 시장은 완성작 수출액을 늘리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 적극적으로 완성작 수출을 해야 하는데, 한국 [[영화 배급사]]들이 국외 수출 및 [[영화관]] [[스크린]] 확보를 통한 외국 [[박스오피스]] 경쟁에 부진한 상태다. 주요 요인 중에 하나는 [[2016년]]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에 따라 [[중국 공산당]]이 [[2016년]] 4월부터 한국 영화를 전면 수입금지를 한 것이다. 할리우드 영화도 중국 시장 눈치를 볼 정도로 거대한 시장인데다가 [[너의 이름은./흥행]]에서 보듯이 국외 수출액 1억 2,362만달러 중 중국 수출액이 8,367만 달러로 68%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을 잃은 것이다. 그리고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인 북미에서 아직까지 블록버스터급 흥행을 하지 못했다. 그나마 [[2014년]]의 한국 영화 수출액은 완성작 수출액 2,638만 달러에서 [[2018년]] 완성작 수출액 4,160만 달러로 완성작 수출액이 16년~18년 동안 3년 연속 4,000만달러대를 넘어서고 있다. 게다가 2016년 당시 《[[부산행]]》이 국외 흥행을 하며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도 확인된 수익만 4,500만 달러였기에 중국 시장을 개봉하였으면 더 큰 규모의 수출이 가능했을 것이다. 《너의 이름은.》의 중국을 제외한 수출액이 4,000만 달러 정도인데 <부산행>은 4,500만달러 이상이었고 홍콩, 대만 등에서 반응도 좋았다. 2017년 겨울 《[[신과함께-죄와 벌]]》, 2018년 여름 《[[신과함께-인과 연]]》도 중화권의 반응이 좋았으나 가장 큰 시장인 중국 본토 개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을 잃었으나 2016년 《부산행》은 대만, 홍콩 등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1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 영화 신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었고, 남미 쪽에서도 꽤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2017년 겨울 《[[신과함께-죄와 벌]]》, 2018년 여름 《[[신과함께-인과 연]]》은 대만에서 《부산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홍콩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10년대]] 후반 및 [[2020년대]] 들어 한국 영화가 수출액이 적다는 건 일종의 구시대적 편견이 되어가고 있다. 2019년《[[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영화)/수상/아카데미 시상식|4관왕을 수상]]'''하며 인정받고, 여러 나라에 수출되며 한국 영화 중 월드와이드 흥행수익 1위에 오르며 매우 선전했다. 또한 《[[\#살아있다]]》는 [[2020년]] [[넷플릭스]] 공개 하루만에 '''글로벌 무비 차트 2위'''에 올라선 데 이어, 이틀째(9월 10일 기준) [[미국]],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등 [[유럽]] 주요국, [[호주]]를 포함해 전세계 35개국 무비차트 1위를 석권하며 단숨에 '''글로벌 무비 차트 1위'''로 뛰어올랐다.[[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2009/sp20200917070008136680.htm|#]] 2000년 초중반 이후 [[매너리즘]]에 빠지고 2010년대에 들어가며 질적 하락, 중반에 접어들면서는 양적 성장 위기에 맞닥뜨렸던 한국 영화가 한국식 블록버스터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2020년대에 어떤 식으로 국외 시장 개척이 진행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